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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moll] 몰 책상/의자 셀프 조립 후기 및 제품리뷰

by Jxdn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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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희 아이도 책상이 필요할 나이가 되었네요.

여러 제품 중 고민하다가 오랫동안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고 moll 로 선택하였습니다.

조립서비스는 비용이 들고, 백화점 또는 매장보다 인터넷이 저렴하여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셀프로 조립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케아 제품들을 조립할 수 있으면 설명서 보고 충분히 조립 가능합니다.

다만, 제품 자체가 무겁기에.. 여성분들은 힘드실 수 있어요.

상품은 큰 상자에 포장이 꼼꼼히 되어 옵니다.

큰 상자를 열어보면 부품별로 각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자, 먼저 간단한 의자부터 조립해보겠습니다.

 

그냥 끼우니 저 고무 때문에 안됩니다.

그냥 고무를 벗기고 끼우니. 의자 조립은 끝입니다.

옆에 조절 레버를 이용해 등받이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의자는 완성입니다.

이벤트로 받은 커버인데요..

이 커버가 워낙 짱짱하다고 해야 하나.. 신축성이 없어서 똑딱이 단추를 끼우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저 똑딱이가 힘을 써서 쭉 땡겨야 겨우 맞아들어갑니다.

다 끼우고나니 손가락이 얼얼합니다.

자, 이렇게 커버까지 씌우면 완성입니다.

의자는 편해 보입니다.

그리고 의자 바퀴가 휙휙 잘 돌아가는 게 아니라 조금 고정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된 듯합니다.

자기 의자에 꽤나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자 드디어 책상 조립입니다.

나사는 솔직히 적은 편이 아닙니다. 좀 많습니다만, 조립 순서대로 놓여 있고 나사의 생김새도 전부 달라 조립하는데 이 구멍이 맞나.. 하는 이런 생각은 들지 않고 쉽게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전부 육각 렌치 하나로 조립 가능하기에 다른 도구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명서를 찬찬히 보고 조립하였습니다.

상판이 무겁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면서 조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기둥을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상판을 올렸을 때 모습입니다.

상판을 눕혔을 때 모습입니다.

조립을 요약하면

1. 조립은 설명서 보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조립 도구인 육각렌치도 포함되어 있어 다른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3. 각 부품들이 무게가 조금 있습니다. 옆으로 세우고 눕히고 해서 조립해야 하는데 힘이 조금 들어갑니다.

제품 리뷰를 좀 해드리면

1. 책상이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2. 그리고 기울기 조절이 되는 상판과 고정 상판과의 유격(사이 공간) 이 거의 없어서 저희는 좋았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저 공간이 정말 넓은 경우도 있어서 아이 때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서랍이나 다른 액세서리 등은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

책상 설치 후 아이가 가끔 스스로 앉아서 공부나 독서를 하고 있으면 뿌듯합니다.

이상 moll 책상/의자 조립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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